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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사능력시험 51회접수 또 다시 '마비' , 수험생들만 '애간장'
    자격증/한국사 2021. 1. 1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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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자뷰와 같은 현상... 2020년도에도 분명 접수할 때 2시간가량을 기다렸었는데... 또다시 서버 트래픽 폭주하면서 홈페이지가 들어가 지지 않더니 STON까지 찍히면서 서버가 그냥 리셋돼버리면서 난리가 났다.

     

     

    4개 서버 모두 다운 or STON

     

     

    11일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응시생 등에 따르면 올해 첫 검정시험(제5회) 원서접수가 이날 오후 1시부터 시작됐지만 전국 각지에서 응시자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홈페이지가 30분 가까이 연결되지 않고 있었다.

     

     

     

    네이비즘에서 사람들의 불만 표출

     

     

    서버시간을 확인하는 네이비즘에서 당연히 사람들의 불만이 이어졌고 적게는 1시간 많게는 현재 기준 2시간 30분 정도 홈페이지 구경하지 못한 사람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살짝 욕나오네....

     

     

    '홈페이지 마비'에 불만이 쏟아지자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해 일반 PC 뿐만 아니라 휴대전화, 태블릿 PC를 이용해 원서접수가 가능하도록 관련 시스템을 지난해 4월까지 구축할 것을 주관기관인 국사편찬위원회에 요청했으나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이번과 같은 사태가 계속해서 이어진 것이다. 또한 휴대전화 등으로 접속하는 모바일 페이지에서는 시험 안내, 알림 마당, 나의 시험정보 등의 서비스만 제한적으로 밖에 이용이 불가하다는 점도 문제로 제기되었다.

     

    사실 한국사 능력시험 응시인원은 2011년 13만 2000명이던 것이 2016년엔 41만 7000명, 2017년에는 43만 명, 2018년에는 47만 3000명, 2019년 51만 5000명으로 해마다 크게 증가하고 있다.

    2012년 교육공무원 임용시험 자격에 3급 이상, 5급 공무원 응시 자격으로 2급 이상 합격자여야 한다는 조건이 생겼고, 2015년부터 경력경쟁채용 입시 가산점을 부여했다. 2017년부터는 대학 수능시험에서 한국사가 필수과목으로 지정되면서 응시자가 더욱 늘었다.

    특히나 2021년도부터는 국가직·지방직 7급 공무원 공채 시험에서 한국사 과목을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으로 대체하는 만큼 응시자는 더더욱 늘어날 것으로 일찌감치 예상됐었다.

    사실 15일 6시까지 접수기간이 있지만 원하는 고사장에서 시험을 보기 위해 몰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처음 발생한 일도 아니며 개선이 필요한 상황에 빠른 대처가 필요한 시점인 것 같다. 나 포함 시험 접수 못하신 분들이 꼭 접수에 성공하고 한능검까지 취득하시면 좋겠다.. (제발 일해주세요.. 한능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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