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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년도 군무원 통신직 9급 최종합격 후기글(굥이님)
    제이의 공부법/군무원제이 후기글 2023. 4. 2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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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굥이님의 경우 내가 처음으로 군무원 통신직에 블로그 글을 쓴 후에 간절하게 도움을 바라셨던 분이었고, 힘들게 공부했던 기억과 비전공자가 쉽게 도전할 수 없다는 점을 잘 알고 있어서 먼저 도움을 드리겠다고 한 분이었다.

    대학교를 졸업하셨지만, 어문계열의 비전공자셨고, 한개의 과목도 확실하게 합격하실 만한  점수가 아닌 분이었다. 남은 시간은 8~9개월이었지만, 내가 가진 노하우와 방법 그리고 꾸준한 첨삭과 피드백을 해드리면서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이 보였던 거 같다.

    퇴근하면 모아두신 질문을 받아서 문제를 풀어드리거나 월별로 흐름을 놓치실때 멘탈 케어도 해드리면서 일주일에 2~3번 정도 봐드린 것 같다. 결국에는 최종합격! 


    문과에서 통신직이나 전자직 준비하시는 분이라면 참고해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수험생 분의 허락을 득하여 보내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직접 작성해 주신 후기글입니다.
     


     
    <굥이님 후기글>
     
    제이님을 알게 된 건 문과, 노베이스였던 내가 통신직 관련 블로그를 찾기 시작하면서이다.

    처음에 인상 깊었던 건 단순히 통신직에 관한 질문이 아닌 아직도 ‘통신직이 맞는가’ 갈팡질팡하고 있던 내게 남기셨던 댓글이다.

     
     
     

     
    내 고민을 잘 캐치하셨던 것이다.
    제이님은 내가 질문을 할 때에도 부족한 부분들을 날카롭게 파악하고, 짚어서 말씀해 주셨다..
    예리한 코칭 덕에 더 긴장하면서도 열심히 할 수 있었다.
     
    2021년에 처음 연락을 드렸고 2022년 2월쯤에 거의 개인과외를 받았다.
    (물질적인 것을 드리진 않았지만 정말 과외처럼 개인 시간을 빼셔서 전화와 카카오톡으로 질문을 받고 가르쳐주셨기에 과외라고 칭하겠다.)

     

     

    이런 식으로 표시를 해서 질문을 드리면

    관련 자료를 찾아서 설명해 주시고 잘 이해가 가는지까지도 짚어주셨다.

     

     
     

     
    dB 변환 계산이 잘 이해가 안 갔을 때 보내주신 개념 자료.
    떠먹여 주는 코칭이 아닌 스스로 수저를 잡고 먹을 수 있게끔 지도해 주셨다..
     
    물론 개인적인 역량 부족으로 혼자 복습할 때의 어려움은 컸다.
    (나는 수험 중간에 방황도 했었고, 기초가 전혀 없는 상태였다.

    알려주셔도 머릿속에 잘 들어오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 제이님은 “알고 있는 것들, 알게 되는 것들이 거미줄처럼 연결이 되어서 머릿속에 적립이 되어야 하는데 정경님 상태에서는 그게 어려울 것이다.”라고 하셨다.)

     

     

    모르는 부분에 대해선 이런 식으로 표시해서 질문을 드렸다.
    질문할 때 내가 느꼈었던 주의할 점은 무엇이 궁금하고 어디가 안 풀리는지 확실히 알고 질문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어떤 부분이 궁금한지 어정쩡하면, 아는 것도 모르는 것도 확실치 않아서 알려줘도 무슨 소린지 이해하기 어렵다.
    때문에 질문하기 전에 어디가 어떻게 헷갈리고, 이해가 안 가는지 확실히 파악하거나 적어놓는 것이 필요했다.
     

     

     

    뿐만 아니라 어떻게 공부방법에 대해서도 이윤규 변호사의 유튜브 등을 참고하셨고,
    우왕좌왕했던 내게 공부 방향을 어떻게 잡고 나아가야 하는지 알려주셨다.
    [예를 들면 (무턱대고 개념부터 보는 게 아니라) 기출문제와 해설부터 보면서 실제 문제의 개념들을 쌓아가고 문제가 어떻게 나오는지 익히기.
    자주 기출된 문제들은 체크해서 확실히 내 것으로 만들기. 등]
    그리고 더 감사했던 건 시간 분배에 대해서도 코칭해 주셨다..


    #장점

     

    -날카롭게 지적을 해주셔서 (그냥 넘어가버리는 것이 아니라) 내가 부족한 부분들을 확실히 짚고 갈 수 있었다.
    -질문한 부분에 대해서 알려주신 후 혼자 문제를 풀고 또 작은 숙제? 들을?들을
    (이 부분들은 언제까지 알려준 것 토대 & 강의 참고해서 다시 복습 후 모르는 것 질문 등)
    내주셔서 더 열의를 가지고 할 수 있었음.
    = 스스로 찾고 생각할 수 있게끔 알려주심.
    -특히 제대로 시작도 못했던 통신공학에 대해선 (특히 시간이 얼마 안 남았을 때)
    어떻게 방향을 잡고 나아가야 하는지 알려주셨다.
    예를 들면무턱대고 개념부터 보는 게 아니라) 기출문제와 해설부터 보면서 실제 문제의 개념들을 쌓아가고 문제가 어떻게 나오는지 익히기.
    자주 기출된 문제들은 체크해서 확실히 알기. 등
    그리고 더 감사했던 건 시간 분배에 대해서도 코칭해 주셨던 것.
    -http://www.ktword.co.kr/
    알려주신 사이트를 통해서 정보통신용어의 개념에 대해서 알 수 있었음 (정보제공)
     

    #배우면서 느꼈던 내가 주의할 점

     

    -질문할 때 내가 무엇이 궁금하고 어디가 안 풀리는지 확실히 알고 질문을 해야 함..
    어떤 부분이 궁금한지 어정쩡하면, 아는 것도 모르는 것도 확실치 않아서
    알려줘도 무슨 소린지 이해하기 어려움.
    (질문하기 전에 어디가 어떻게 헷갈리고, 이해가 안 가는지 확실히 적어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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