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필기를 60점 커트라인으로 진짜 간신히 합격했다... 생각보다 1번째 과목이 생소한 문제들로 도배가 되어서 걱정을 했는데 정말 다행이었다.
실기 준비는 좀 더 타이트하게 준비를 하려했던 것 같다. 우선 정보처리산업기사 실기 모의고사와 10회와 기출문제 10회를 쭉 풀면서 기출의 경향이나 중요하게 나오는 빈출 문제들을 정리하려고 했던 것 같다.
한 번 푼 후에는 빈칸은 남겨두어서 2번째, 3번째에 풀 때 다시금 풀 수 있게끔 만들어 놓았다.
총 3번 정도 보고 나니 중요하게 나오는 문제들과 흐름이 좀 잡히는 느낌이라서 꽤나 자신감이 붙었던 것 같다.
지금 보니깐 진짜 열심히 했던 것 같은데.. 확실히 주관식 문제여서 한눈에 잘 안들어오고 답이 잘 안 외워지긴 했다. 그래도 2~3번 반복적으로 보다 보니.. 그냥 답이 써지는 느낌!
그다음에는 책에서 있는 문제들이 아닌 실전 기출문제들을 복원한 문제들이 있어서 연도별로 3회 차 *3 총 9개를 외우면서 풀었던 것 같다.
앞서 책에서 제공하는 기출문제들과 같을거라 생각했는데, 복원이다 보니 조금씩 다르거나 아예 없던 문제들도 나와서 보다 다양한 문제들을 접하고 풀어볼 수 있었다.
그리고... 사실 실기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C언어 / 파이썬 / 자바 이 삼총사를 제대로 익히고 공부하느라 좀 애를 먹었던 것 같다.
한 번 기본적인 개념들을 익히고 하다보면 익숙해지는데.. 무궁무진한 문제들의 연속이라.. 처음 보거나 새로운 문제가 나오면 계속 당황을 했던 것 같다.
가장 중요한 건 직접 써보고 나중에 동일한 코딩이 나왔을때 정확하게 해석해서 답을 도출할 수 있는가 이기에 프로그래밍 언어 쪽을 좀 더 세밀하게 신경 쓴 것 같다.
국방부 시행 국가기술자격검정은 시험 장소도 시험점수 공개도 군부대이기에.. 따로 사진은 없어서 글로 대신하자면 시험은 생각보다 공부한 부분에서 많이 나왔고 걱정했던 코딩이 어렵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최종 점수 '75점'으로 아래와 같이 Q-net에서 최종 자격증 발급을 신청했다.
최종합격을 하고나니.. 그동안 설렁설렁 공부하면서 합격하지 못한 나 자신이 반성되기도 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서 앞으로 공부하는 자격증 공부나 현재 하고 있는 대학원 공부에 좀 더 심혈을 기울여서 하고자 다짐하게 된 것 같다.
꾸준하게 나 스스로 한테 부끄럽지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