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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75] 저번 주 원서 접수 마무리, 4월 모의고사 응시
    군무원/군무원 생활 2021. 5. 10.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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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 5월 셋째 주로 들어왔다. 확실히 시험이 다가올수록 시간이 빠르게 가고 불안한 마음이 커지긴 한다. 그래도 얼마 안 남은 이 시점에서 계속해야 하는 이유는 너무나 가고 싶은 자리이고, 또한 놓치게 되면 안 돌아올 기회이기 때문에 더욱 그런 것 같다.



    5.7- 원서접수 첫 시작일



    군무원은 지원자를 다 받아놓고 인원수에 맞춰서 장소를 설정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힘쓸 필요 없이 5.12일 안에 접수를 완료하면 된다. 그래도 일찍 접수를 끝내려고 했는데 다들 나랑 같은 마음이었나 보다.
    아침부터 접수 폭주해서 결제가 제대로 되지도 않았고 결제 방식도 생각보다 까다롭게 진행되어서 1시간 반 가량 걸려서 끝을 냈다.
    "작성 완료" "결제 완료"까지 떠서 최종 지원까지는 잘 마무리했다. 17일 날 10:00시에 응시표 출력이 있지만 이제는 필기시험만 제대로 준비해서 보고 오면 된다.

     

     

     

     

     5.9-4월 모의고사 응시



    4월 말쯤에 시험이 시작이라 '4월 모의고사' 지만 최종 시험일이 5월 9일이라서 항상 막바지에 시험을 보곤 했는데 이번 시험은 각 과목별로 한 바퀴씩 돌리고 문제도 풀어본 상태에서 시험 치는 거라 최대한 실전처럼 집중하고 풀어봤다.

     

     

     

     
    결과는 국:68 / 통:52 / 전:68 => 평균62.66



    작년 평균 컷이 44-52점 사이였는데 이번 연도는 지원자가 역대급이고 다른 공무원 시험을 치고 응시하는 사람도 분명 있을 것이기 때문에 1점이라도 더 잘 봐야 한다. 4월 모의고사 점수... 솔직히 너무 부족한 점수이지만! 과락을 넘겼고 지엽적인 문제를 제외하면 잘 마무리했다고 생각한다. 국어에서 두 문제 실수한 게 너무 아깝지만 본시험에서 실수할걸 미리 경험했다고 생각하려고 한다. 다음 시험 목표는 70점 이상을 목표로 하고, 안정권으로 점수를 올려놓고 싶다.



    75일. "많이 남았다." 보다는 "별로 안 남았다." 라는 말이 좀 더 어울리는 디데이이지만 지금까지 공부한 것들을 좀 더 내 것으로 확실하게 만들면서 실전문제와 기출을 돌리면서 꼭 필요한 아웃풋 연습을 할 충분한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내 지금 약점이 뭔지 공부할 때마다 생각하면서 채우려고 노력해야 하고 실제 시험장에서 내가 필요한 정보를 인출해낼 수 있도록 해야겠다.

    마지막까지 힘 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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