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제이 모모제이

저번 필기를 60점 커트라인으로 진짜 간신히 합격했다... 생각보다 1번째 과목이 생소한 문제들로 도배가 되어서 걱정을 했는데 정말 다행이었다. 실기 준비는 좀 더 타이트하게 준비를 하려했던 것 같다. 우선 정보처리산업기사 실기 모의고사와 10회와 기출문제 10회를 쭉 풀면서 기출의 경향이나 중요하게 나오는 빈출 문제들을 정리하려고 했던 것 같다. 한 번 푼 후에는 빈칸은 남겨두어서 2번째, 3번째에 풀 때 다시금 풀 수 있게끔 만들어 놓았다. 총 3번 정도 보고 나니 중요하게 나오는 문제들과 흐름이 좀 잡히는 느낌이라서 꽤나 자신감이 붙었던 것 같다. 지금 보니깐 진짜 열심히 했던 것 같은데.. 확실히 주관식 문제여서 한눈에 잘 안들어오고 답이 잘 안 외워지긴 했다. 그래도 2~3번 반복적으로 보..

예전부터 계속 아깝게 떨어졌던 정보처리산업기사 필기시험을 합격했다! 이번에는 좀 열심히 했던 이유가 있는데, 7급 진급을 앞두고 새로운 자격증 점수 2.5이 있어야 좀 더 유리한 위치에서 평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그랬던 것 같다. 산업기사라 생각보다 과목 수가 적어서 쉽게 준비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준비기간이 짧아서 애를 좀 먹었다.1과목: 정보시스템 기반 기술 2과목: 데이터베이스 활용 3과목: 프로게이밍 언어 활용 부담감이 적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큰 오산이었다. 3주전 부터 준비를 하려고 했었는데 마음먹기에서 끝나버리고.. 늦게라도 12일 전에 준비를 시작했다. 훈련일정이 겹치면서 계속해서 준비를 못한 게 문제였지만, 빠르게 실전 감각을 익히기 위해서 이론공부보다는 실전에서 바로..

6.21. 토오후 2시 면접이었는데 아침에 생각보다 일찍 눈이 떠져서 준비했던 면접 자료와 내용을 한 번씩 더 보고 버스 터미널로 갔다.이때는 생각보다 덤덤하고 가는 길이 멀어 걱정이 앞섰던 것 같다. 면접 자체가 그렇게 부담스럽지는 않았지만 막상 버스를 타고 이동하면서 학교 쪽에 도착을 하니 조금씩 긴장감이 돌았던 것 같다. 도착해서 점심으로 밥은 못 먹을 것 같아서 스타벅스에 들려서 커피랑 베이글..🥯🥙 비가 내리고 있었는데, 연암관에 도착할 때쯤에는 살짝 멈추고 있었고 면접을 본다는 게 조금씩 실감이 났던 것 같다.나의 경우에 오후 2시에 면접이 잡혀있어서 1시 40분쯤 도착을 했다. 면접 들어가기 전에 잠깐 앉아서 내가 해야 할 말들과 생각들.. 그리고 자연스러운 느낌으로 면접에 최대한..

Q1. 인공지능 - 자연어 처리를 간략하게 요약하면? A1.핵심 원리는 빈칸 [ ] 이다!-> 인공지능을 통해서 얼마나 자연스럽게 빈칸을 채울 수 있는지가 관건 +)추가설명: word2vec -> 정해진 길이만큼의 문맥을 보고 예측->CBOW: 문맥을 보고 빈칸을 맞추기 ex)나는 정말 [ ] 를 좋아한다. ->축구 예측 ->skip gram: [ ] [ ] 축구를 [ ] ->나는 , 정말 , 좋아한다. :BERT ,GPT1,2,3: 빈칸을 잘 예측하게 하는 것초기 모델들이 가지고 있던 Task 마다의 지도학습을 수행해야 하는 한계를 극복예를 들어 감정분석을 수행할때 긍정리뷰와 부정리뷰에 대해 각각의 부정과 긍정을 학습시켜야 하는 요소를 극복가능 Q2. 인공지능, 딥러닝, 머신러..

주말에 있을 면접준비를 하다보니.. 생각보다 막막한 느낌이 많이들게 되었는데 실제 면접을 보고 후기를 남긴 경우가 잘 없어서 준비를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 야간 대학원은 대부분 붙는다는 카더라도 있지만,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겪은바로는 인생은 내맘처럼 쉽게 흘러가지 않는다는 걸 너무 뼈저리게 느꼈기 때문에 자신감 있게 들어갈 정도의 면접준비는 하고 싶어졌다. 유일하게 있는 터틀코드님의 질문이 가뭄속 단비처럼 너무 귀하게 느껴졌다. 질문을 보고 처음에는 무난하게 준비해도 괜찮겠다고 생각을 했지만, 막상 내가 직접 답변을 하려고 하니 횡설수설하는 느낌이 들어 다시금 적어보면서 정리를 해봤다. 2,3번 정도는 직접 써보면서 어떤 것들을 이야기 할지 한번 정리를 하니 내가 ..

아주대학교 대학원 원서접수를 마무리하고 2주정도 지난시점에 면접에 대한 문자와 메일이 왔다. 2개를 면접전에 완료해서 제출을 해야 했는데 총 2개의 내용을 작성해서 보내주면 된다. 1.면접방식에 대한 폼 작성 (ZOOM or 대면면접 택 1) 면접에 대한 폼작성은 당일날 면접 방식을 선택하는 설문조사 였는데, ZOOM이 여러방면으로 좋을 것 같았지만, 노트북 수리 이슈가 있기도 했고, 대면으로 면접을 보는게 좀 더 자신감이 있어서 대면면접을 신청했다. 실제 후기를 보면 ZOOM으로 면접을 볼때 연결이나 음성에 대한 문제가 있어서 원할하게 진행되지 못했다는 글을 봤어서 좀 더 이쪽으로 기울기도 했다. 본인의 상황에 맞게 선택하면 좋을 듯하다! 2.입시면접참고자료 작성 입시면접참고자료는 면접..

군무원으로 재직하면서 여러모로 나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는 대학원 석사 진학을 위해 2025년 후반기 석사과정에 지원하기로 했다.대학원을 개인 사비로 다닐수도 있지만, 근무 및 직장 생활과의 병행이 어렵고 비싼 학비를 오롯이 감당하기에 쉽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혜택을 누리는게 목표기도 했다.‘실 근무 경력이 3년이상인 군무원‘’교육이수 후(석사과정) 교육일수의 1/2 가산 복무가능‘크게 이 두가지 조건을 만족하면‘정원 외 입학 취학추천’ 과 ‘능력개발교육 선발’ 혜택을 받을 수 있기에 대부분 3년차에 계획적으로 준비를 하는 분들이 많다.우선 여러가지 대학원 선택지 중에서 ’아주대학교‘를 선택한 이유는 크게 3가지였다.1)근무를 하면서 병행이 가능한가? 직장과 학업 병행이 엄청 힘은 들겠지만..아주대학..

너무 오랜만에 글을 쓰는데, 바빴다는 핑계보다 더 맞는 말은 블로그를 쓰기 싫었다고 해야 하나..블로그 권태기가 갑자기 너무 세게 와서 미루고 미루다 보니깐 벌써 25년도 6월이 된 것 같다. 그럼에도! 다시 블로그 글을 쓰는 이유는 내가 살아가는 시간을 좀 더 의미 있게 기억하고 싶어서 인 것 같다.유튜브 알고리즘을 타고 알게 된 '조승연의 탐구생활'에서 머리를 한 대 맞은 듯한 멘트가 있었다. 인간은 인생의 스토리가 없으면 시간이 뭉개져서 제대로 순간순간을 인지하지 못한다는 것인데, 생각해 보면 21년도에 군무원을 준비하던 시기에는 매월 계획을 세우고 월별로 어떤 공부와 계획을 세웠는지 지금도 기억이 난다. 오히려 군무원에 들어와서는 더 바쁘게 일했던 것 같은데 정말로 시간이 합쳐진 덩어리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