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기 시험 일자가 6.11로 정해졌다. 글쓰는 기준으로 약 41일 정도 남은 시간이라서 차근차근 준비하려고 한다.
국방부 주관 시험의 경우 실기는 강사를 섭외해서 교육을 해주는데.. 정보처리산업기사만 코로나 사정으로 못해준다는 이야기를 들었다..(아니 그럼 다른 종목은 해주시는 이유라도 좀..)
스스로 학습을 한 후에 시험을 보라는 이야기를 들어서 어떤 식으로 공부해야 할까 고민하다가.. 강의를 듣기로 했다. 책으로 공부를 해도 딸 수는 있겠지만, 지금 현재 일을 다니면서 그 두꺼운 책을 강제적으로 못 볼거를 스스로 너무 잘 알아서..
거진 8만원이라는 큰 돈을 내면 스스로에게 강제성이 좀 부여될 거 같아서 강의 + 교재를 선택했다.
국방부 주관 시험은 기사 시험이 아니기 때문에 충분히 독학이나 책 한권으로 따는 분들도 더러 계시지만, 이게 합불 여부와 최종 점수까지 근무하는 부대랑 사단에 공문으로 뿌리는... 일이 일어나기 때문에.. 떨어지면 최소 다음 2회차 시험까지는 이야기가 계속 나온다.. 동네방네 나 시험 떨어졌어요 라고 소문 내게 되는.. 그래서 ! 여러모로 한번에 합격하는게 맘이 편하다.
차근차근 공부해서 부담없이 시험 치고 와야지 싶다. 계속 준비하는 다른 공부도 꾸준하게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