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무원/군무원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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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10] 저번주 처럼 말고 오늘 처럼군무원/군무원 생활 2021. 4. 6. 02:21
저번주에 일을 많이 나가느라 해야할 공부를 제대로 끝내지 못했고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에 더 집중하지 못했던 일주일이었다. 오늘도 그 여파가 이어질줄 알았지만 오늘 계획한 공부를 다 마무리 하였고 공부한 이후 처음으로 14시간을 했다. 공부 시간이 절대적 지표가 되는게 아니지만 오늘 해야할 것을 다 끝내고 가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끝까지 해낸것이 너무나 뿌듯하고 성취감을 느낀 하루였다. 110일 3개월도 안 남았다. 완벽하게 할 수 없겠지만 마지막까지 짜내서 해야지. 내일도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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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16] 4개월 깨졌다..! 기출 풀이 전념군무원/군무원 생활 2021. 3. 30. 14:15
120일 깨졌다.... 시간이 갈수록 빨리 가는거 같다. 국어는 어문규정쪽 문법이 약해서 집중적으로 빠르게 기본강의 본 후에 군기잡기 기출문제를 아침에 3시간 정도씩 잡고 강의듣고 복습 후 암기사항 체크 하는 식으로 하고 있다. 군무원 국어는 너무 양이 방대하고 지엽적으로 끌고 가는 문제나 한자까지 다 커버하기에는 현재로는 무리라고 생각을 했다. 최대한 기출위주 + 틈날때 마다 한자 사자성어 다른 직군 기출 풀이하고 있다. 전자공학이랑 통신 과락나면 어짜피 소용 없으니깐.. 통신이론이랑 전자공학은 개념서 목차를 툴로해서 복습 차원으로 보고 있고 원래는 학원 단원별 문제로 가려고 했는데... 문제 자체가 개념 습득용으로 좋지만 깊이가 없어서 빠르게 개념 익히는 용도로 하려고 한다. 군무원은 과년도 기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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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21] 외부영향에 쉽게 흔들리는 나 + 공부 계획 정리군무원/군무원 생활 2021. 3. 25. 10:22
아침부터 국어공부를 하고 점심에 전공 공부를 이어서 진행한 후에 저녁에 친한 고등학교 친구에게 연락이 와서 근처에서 같이 밥을 먹게 되었다. 평소 같았으면 공부중이고 저녁을 먹었다는 핑계를 대면서 안 나갔을 법 한데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친하게 지내온 친구고 언제 다시 미국으로 갈지 모르기 때문에 시간을 내어 밥 먹고 이야기를 두 시간 정도 했던 거 같다. 밥 먹고 위층에 있는 커피숍에 가서 커피를 마시면서 이런저런 근황얘기를 했던 거 같다. 그중에서 강하게 기억에 남은건 친구의 친한 동생이 나이가 26살인데 7급 공무원을 시청에서 하고 있다고 말한 것이었다. 9급을 25살에 붙고 26살에 이어서 바로 7급을 봤다던데 수험생이라서 그런지 엄청 대단하게 느껴졌고 상대적으로 내가 많이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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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29] 통신직 군무원 4개월 남은 이 시점군무원/군무원 생활 2021. 3. 17. 11:04
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험을 준비했고 자격요건을 맞추기 위해서 한국사를 공부할 때는 그래도 시간이 많이 남았다고 생각하면서 여유가 조금은 있었던 거 같은데 벌써 3월 중반을 넘어가니 살짝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이 앞서는 거 같다. 지금까지 준비한 것들을 스스로 평가해 본다면 시험 응시 필수 자격인 한국사와 토익점수는 우선 자격요건을 맞췄고 전공과 국어에 전념하면 될 거라고 생각하면서 여유롭게 생각을 했는데 벌써 3월 중반을 넘어가니 살짝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이 앞서는 거 같다. 내가 볼 3과목인 국어, 전자공학, 통신공학을 잘 공부하는것이 중요할 텐데 내 목표는 다음과 같다. 국어: 군기잡기(과년도,타직렬기출) + 군모 잡기 15회 모의고사 + XX클래스 모의고사 3,4,5, 6월을 통해서 메인 학습을 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