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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군무원 경채 서류작성법 통합본 [업적 기술서, 직무기술서]군무원/군무원 서류,면접 2023. 4. 23. 19:55
새해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거 같은데, 벌써 4월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일상 글도 준비 중이긴 한데, 우선은 서류작성법부터 작성해 보기로 했다. 4월이면 군무원 채용공고가 올라오는 시즌이라 공채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겠지만, 경채를 준비하시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거 같아 올려보는 서류작성법. 처음 작성해서 합격한 방법이라 기존에 더 잘 준비하시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필요하신 부분만 참고하셨으면 좋겠다. 첫 취업이 9급 공채 군무원이었기 때문에 이번 시험을 준비하면서 쓴 경채 서류는 어디서부터 준비해야 할지 정말 막막했던 거 같다. 특히나 업적 기술서는 써본 적이 없기 때문에 좀 더 큰 부담으로 다가왔던 거 같다. 누구나 처음 하는 것들이 어렵게 다가오는 만큼 약간 이런 표정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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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그간의 정리군무원/군무원 생활 2023. 4. 23. 19:46
4월 들어서 날씨는 서서히 풀리면서 상당히 좋은 날씨가 이어진거 같지만, 갑작스러운 미세먼지와 낮과 밤의 기온차는 생각보다 심했던거 같다. 나의 메인 업무인 당직도 있었다. 날씨처럼 업무 생활도 좋은 날과 힘들날의 반복이었다. 주무관 분들의 비위 맞춰서 행동해주기. 강압적인 업무 분담과 업무구조에 대한 현타.. 반원들과의 불협화음. 평균 연령이 나를 제외하고 40초반에서 50중반까지 높은 연령으로 형성이 되어있다보니 생각보다 안 맞는 핀트들을 맞춰서 행동하기가 힘든 부분이 많은거 같다. 특히나 어른들의 개인적인 문제가 나한테까지 번지는 경우에는 어떠한 대처를 해야할지 애매한 경우가 많은거 같다. 또한 현역과의 업무에서 직책의 차이로 느끼게되는 불편함. 대부분의 경우 10명의 현역중에 9명은 좋고 1명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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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도 군무원 통신직 9급 최종합격 후기글(어피치님)제이의 공부법/군무원제이 후기글 2023. 4. 23. 19:04
어피치님은 경우 약 1년간 스위치랑 방화벽 유지보수관련 일을 하셨던 분이였고, 통신쪽 관련 일을 하신 경험이 있으신 분이었다. 특히나 케이블 포설이나 CCTV 경험도 있으셨어서 너무 겁먹지 말고 자신있게 도전해보길 권해 드렸다. 22년도에 약 15분 정도 개인 카톡 연락을 받았는데 어피치님의 경우 지속적으로 카톡으로 문의를 주셨던 분이었고, 처음에 모든 대답을 해드리기 힘들었지만, 꾸준함과 열정을 보고 시간이 날때 그리고 근무가 끝났을때 카톡으로 최대한 답변을 드렸다. 특히나 3주가 남았을때 본인이 취해야할 포지션이나 공부법 그리고 잘못하고 있는 부분에 대한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잘 하셔서 무난하게 합격 하실게 확실해 보이셨던 분이다. 필기도 70~80초의 상당히 높은 점수로 합격 하셨고, 면접은 배수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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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도 군무원 통신직 9급 최종합격 후기글(굥이님)제이의 공부법/군무원제이 후기글 2023. 4. 23. 18:26
굥이님의 경우 내가 처음으로 군무원 통신직에 블로그 글을 쓴 후에 간절하게 도움을 바라셨던 분이었고, 힘들게 공부했던 기억과 비전공자가 쉽게 도전할 수 없다는 점을 잘 알고 있어서 먼저 도움을 드리겠다고 한 분이었다. 대학교를 졸업하셨지만, 어문계열의 비전공자셨고, 한개의 과목도 확실하게 합격하실 만한 점수가 아닌 분이었다. 남은 시간은 8~9개월이었지만, 내가 가진 노하우와 방법 그리고 꾸준한 첨삭과 피드백을 해드리면서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이 보였던 거 같다. 퇴근하면 모아두신 질문을 받아서 문제를 풀어드리거나 월별로 흐름을 놓치실때 멘탈 케어도 해드리면서 일주일에 2~3번 정도 봐드린 것 같다. 결국에는 최종합격! 문과에서 통신직이나 전자직 준비하시는 분이라면 참고해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수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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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05. 길었던 작업 마무리, 정통기 재시작군무원/군무원 생활 2023. 4. 5. 22:05
04.04일 3일 날 너무 쌔게 현타가 와서 티스토리 작성하던 일정을 바로 놓아버릴 뻔했다. 1년에 넘어가는데도 가끔씩 있는 작업들은 적응이 잘 안 되는 거 같다. 분기에 1~2번씩 이런 일정이 잡히는데 사단에서 내려오는 중요한 작업이라 시간이나 일과를 크게 신경 안쓰고 일이 끝날 때까지 작업을 해야 해서 힘이 드는 것 같다. 나름의 보상을 찾자면 앞서 말한 출장비 3만 원 + 일이 끝났을 때의 만족감 정도. 4일도 3일날의 업무의 연장선상에 있는 업무들이 이어졌다. 그래도 월요일보다는 좀 더 수월하게 진행이 되었던 거 같지만, 여전히 비효율적이고 낭비되는 시간들이 많다고 느껴지는 작업들이 많았다. 사단에서 내려오는 작업이고 사령부도 알고 있는 작업일텐데 공문에 나온 대대나 부서들이 나 몰라라 하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