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무원 복지포인트 정리

 

출처: MBC '무한도전'

 

 

군무원으로 입직을 하면 4분기에 걸쳐서  '복지포인트'를 받아 쓸 수 있는데 일반직 공무원처럼 많은 돈을 주는 건 아니고, 소소하게 국방부에서 주는 용돈 같은 느낌으로 받으면 된다. 그게 맘이 편하다.

 

 

 

 

 

위에 보이는 대략 6종류의 카드들 중에서 본인이 잘 쓰는 주거래 은행이나 혜택이 좋은 카드를 선택해서 발급받으면 매 분기마다 복지 포인트가 지급되는 방식이다. 

 

 

 

 

 

나는 분기별로 약 8만원~9만원 사이의 돈을 받았는데 약 35에서 36만 원 정도의 복지 포인트였다.

 

아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받는 금액은 본인의 급수나 보험 가입에 따라서 천차 만별이다.

 

 

 

 

 

 

iMND 앱을 다운로드하면, 내가 받은 복지포인트의 총액과 사용현황 그리고 단체보험에 가입된 이력을 다 볼 수 있다.

 

나 같은 경우는 공통적으로 가입하는 생명, 상해보험은 가입하였고 실손보험만 미가입하였다. 본인이 입직 전에 가입한 실손 보험이 있다면 그대로 유지하면서 단체 가입은 따로 안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사용불가 항목이 좀 많아서 잘 못쓰는 거 아닌가 싶지만, 건전하게 놀고 문화생활 하는 곳이라면 대부분 쓸 수 있으니 유용하게 쓸 수 있다. 현금처럼 쓸 수 있지만 주어진 기간 안에 써야 하는 점이 조금 불편하다면 불편한 점이다.

 

공무원 월급도 그렇고 요즘 많은 처우개선이 필요한 시점에서 글을 쓰다 보니깐 복지포인트는 좀 더 획기적으로 늘려도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봤는데~ 우선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이번 4분기 국방부 복지포인트도 잘 써야지 싶다.

 

 

+추가적으로 궁금한 점은 아래의 사이트에 자세하게 이용법과 사용처 그리고 복지혜택까지 나와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https://www.imnd.or.kr/user/main/userMain.go

국방복지포털 맞춤형복지시스템